EATING

집에서 먹는 창화당

d0u0p 2018. 5. 1. 12:05
728x90
반응형

줄 서기 싫고 복닥대서 힘들었는데 만두를 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신나서 종류 별로 구매해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었다. 사실 조카들과 할머니 대식구가 가서 먹기에는 가게가 좁기도 하고 그렇게 오래 기다리는 것도 힘들다.


양이 가늠이 안되서 넉넉하게 구매해서 먹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이번 주에 또 김치만두를 구워 먹었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는데 미래식당​에서도 구매 가능한가보다.
미래식당은 거의 반조리식품이 많고 전국 각지 맛집 메뉴가 있어서 특히 백순대볶음과 영주쫄면, 오늘 회 메뉴때문에 애용중이지만, 배송은 2-3일 뒤에 가능하고, 마켓컬리는 다양한 식재료와 양파 한개씩도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에 받을 수 있어서 애용중이다.

만두도 급하게 얼른 받아 먹고 싶어서 마켓컬리에 주문했었다. 집 앞에 배달 상자 설치하고 싶다. 이 동네에서 이미 택배를 한 번 분실한 적이 있어서 요즘은 새벽배송도 불안한 마음이 있다.

이제는 식재료는 직접 구매할 필요가 없어서 마켓컬리는 더 쓸 일 있을까 했었는데 창화당 만두가 나와서 신나게 주문했다. 개인정보 털렸던 일은 기억 저 편으로 멀리 사라진 지 오래고, 이미 각종 사이트에서 숱하게 털린 개인정보가 유의미한 개인정보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편리하니까 계속 이용한다. 매출도 엄청 올리셨다는데 그 매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린 느낌이라 애매한 뿌듯함이 있었다. 좋지만 좋지만은 않은 그런 마음, 편하지만 싸지 않아서 불편하다.

여름이니까 쫄면 사야겠다.
만두는 이제 좀 덥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