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제버거 2

여의도 직장인 점심 : 내슈빌에서는 정말 매운 치킨을 먹을까?

가장 최근에 새로 생긴 수제 버거집에 들러서 매콤한 치킨 버거를 사 들고 나오면서 대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겠는 내슈빌 사람들이 정말 이런 핫 치킨 버거를 먹는지 내슈빌은 대체 어디인지 궁금해졌다. 이 쪽 저 쪽 검색을 해 보아도 내슈빌이라는 동네에 직접 가서 핫 치킨을 먹고 온 한국인의 글은 보이지 않아서 실체가 불분명한 메뉴에 너도 나도 뛰어 들고 있는 것인지 갑자기 진지하게 구글을 열고 영어 단어를 넣어 검색해 보니 그제야 진짜 내슈빌인지 내쉬빌인지 그 지역의 특산이라는 매운 치킨의 그림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자극적인 이미지들이 가득했다. 구글에서도 한글로 검색했을 때에는 대체로 맘스터치의 내슈빌 핫 치킨 버거에 대한 글이 보이고 진짜 내슈빌에서 먹는 핫 치킨은 볼 수 없었다. 그 와중에 관..

EATING 2021.07.22

여의도 직장인 점심 : 잭슨 피자와 아이앰 버거 메뉴 정리

파워플랜트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전에는 앉아서 서빙을 받겠냐 직접 하겠냐 입구에서 꼬박꼬박 묻더니, 그냥 앉아서 주문하라고 한다. 뭐, 주문하면 알아서 가져다 준다니 피자집 앞에 앉아서 버거도 함께 주문했다. 지난 번에 시카고 피자가 문을 닫았다고 해서, 잭슨피자의 딥디쉬는 어떨까 궁금해서 딥디쉬 닥터 페퍼로니를 주문했고, 버거는 가볍게 체다치즈 버거를 주문했다. 그냥 왠지 가볍고 노릿노릿 고소한 버거가 먹고 싶은 날이었다. 피자 그림을 보고 있으니 에그인헬이 먹고 싶어졌다. 데블스도어에 메뉴가 있었나? 2019/08/12 - [EATING] - 여의도 직장인 점심 : 피자, 잭슨 피자 여의도 직장인 점심 : 피자, 잭슨 피자 2019/01/09 - [EATING] - 여의도 직장인 점심 : 사라져..

EATING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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