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공예 기출 4

디자인공예 임용 기출 : 공예

​폭망한 파트 한꺼번에 정리한다. 이제는 기출 방향이 완전히 자리잡은 느낌이 드는데, 그게 이런 식의 서술형 문제라면 공예 파트는 아는 게 변변치 않으니 그냥 문제를 다 말아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도 많이 말아 먹었다. 단답형으로 기법이나 개념에 대한 명칭을 묻는 문제들은 주로 교수학습이나 교육과정 등등 다른 문제에 끼워 나오고, 그런 문항에서 명칭을 맞추는 건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아예 공예 파트를 본격적으로 특징을 이 보기의 특성과 연관지어 서술하라는 식의 까다로운 문제들이 큰 산이다.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당해낼 재간이 있겠냐 싶을 정도로 각 교과 세부로 들어갈 수록 아는 게 없고, 모두 다 나에게는 새로운 개념이라 개념만 외운다 해도 그걸 다시 서술형으로 풀어 내기가 쉽지 않..

WORKING 2019.04.11

디자인 공예 교과 기출 정리 : 제품디자인

​제품디자인 싫다. 싫어하던 영역이라 전공 분기할 때 자연스럽게 시각 디자인으로 넘어 갔고, 제품은 다지 쳐다 보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있는 것이었다. 디자인사를 볼 때에도 가구 디자인 중에 의자 디자인을 보면 좋다고 해서 의자만 따로 보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었다. 재미있는 분야인데 그냥 관심이 없었던 것이었을까, 사실 제품 디자인으로는 취업하기도 어렵고 까다로운 편이라 멀리 했을 뿐인 것 같기도 하다. 제품 디자인이야 말로 생산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산업디자인에 어울리는 영역인것 같다. 실제로 마케팅 수업도 따로 있었고, 손으로 직접 그리는 도학과 렌더링 과정도 있었고, 굿디자인이나 디자인의 성립 조건은 기초 중의 기초라서 개론 과정에서 들었던 기억이 나고 전체 디자..

WORKING 2019.03.28

디자인 공예 교과 기출 정리 : 시각디자인 및 컴퓨터그래픽 영상

아히고오, 전체적으로 폭망이지만 특별히 폭망한 파트다. 인포그라픽이 한 번 출제된 적이 있었는데 상세 유형을 다시 물어 보았는데, 지문으로 봤을 때 분명 교과서 어디에선가 읽은 기억이 희미하게 떠올랐지만 유형을 구분하는 핵심 단어는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확실히 정리해 두었던 부분도 아니고 흘려 보았던 부분이라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날 답안이 아니므로 과감하게 틀렸다. 타이포그라피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파트라 자주 나오는 건지 문제 내기 좋은 파트라 자주 나오는 건지 약간 애매하다. 가독성이나 가해성, 리더빌리티와 레지빌리티는 교과서나 전문 서적에서 간간히 혼동되어 내용이 실리는 편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일 것 같기도 한데, 가해성에 대해 묻지 않았던 것으로 본다면 가독성까지만 확실히 파아가면 되는 것 같기..

WORKING 2019.03.19

디자인 공예 교과 기출 정리 : 색채

​색채가 사실 어렵게 내고자 하면 끝도 없이 어렵게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난이도가 과하다 싶은 문제는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뜬금없는 표색계의 이름을 물어 봐서 당황하고 틀려서 자존심이 구겨졌지만, 과거만 믿고 교과서를 정성껏 들여다 보지 않은 것이 문제였을 수 있다. 색채 관리였나 교과서를 한 권 보기는 했는데, 그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표색계 중 하나였지만 최근에 다시 NCS 색채관리 교과서를 훑어보니 지문과 거의 같은 내용의 표색계가 한 단락 구성되어 있었다. 기본 교과서 몇 권 겨우 보는 것도 힘든데 NCS 교과서를 어떻게 전부 다 챙겨 볼 수 있지 모르겠다. 먼셀이나 오스트발트를 쓰라고 하면 A4 용지 한 바닥도 채울 것 같은데, 듣도 보도 못한 표색계였다. 컬러리스트 ..

WORKING 2019.03.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