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밀키트 2

집콕밥 : 칠리크랩 밀키트 볶아 먹기 feat.배민밀키트

2020/08/29 - [EATING] - 휴가내고 집콕하며 먹은 빨간 음식들 feat. 배민밀키트휴가내고 집콕하며 먹은 빨간 음식들 feat. 배민밀키트바깥에 나가지 않고 나흘 동안 집에서 영화 보고 밥 먹고, 밥 먹고 영화 보고 그럴 요량으로 일단 휴가를 냈고 시간도 남으니 배달보다는 집에서 지지고 볶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밀키트를 ��d0u0p.tistory.com두 가지를 먹고 남은 칠리크랩 밀키트 하나를 꺼내 볶았다. 다행히 엄마마마님의 냉장고 안에 다양한 재료가 많아서 냉장고를 털어 재료를 보태어 볶았다. 양파와 파는 기본이고, 송고 버섯과 삶은 새우까지 꺼내 함께 볶았다. 배달 음식도 이제는 다양한 메뉴가 많긴 하지만 간단하게 볶기만 해서 먹는 밀키트는 기본 재료 외에 마음대로 추가해 ..

EATING 2020.09.03

휴가내고 집콕하며 먹은 빨간 음식들 feat. 배민밀키트

바깥에 나가지 않고 나흘 동안 집에서 영화 보고 밥 먹고, 밥 먹고 영화 보고 그럴 요량으로 일단 휴가를 냈고 시간도 남으니 배달보다는 집에서 지지고 볶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밀키트를 주문했다. 마라탕과 기름떡볶이, 칠리 크랩 세 가지를 주문했는데 무더위 속에 이틀 연속으로 뜨겁고 매운 음식을 볶아댔더니 칠리크랩은 차마 꺼내기 싫어 냉동실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마라탕은 두 종류가 있었는데 한참 들여다 보다가 재료 구성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그 중 중량이 작은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우삼겹이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았다. 기름지기도 하고 내 입맛에는 느끼해서 많이 먹기 힘들었다. 고기를 반만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냉동된 고기를 해동해서 쓰자니 번거로와서 그냥 하다 보니 고기를 전부 집어 넣는 바람..

EATING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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