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 쳐박아 뒀던 책을 다시 꺼내 보니 상하권으로 나눠진 "설민석 공무원 한국사"를 보았던 것이었다. 3급 볼거면서 왜 이 책을 샀는지 모르겠으나 서점에 직접 가서 보고 고르려고 갔는데 설민석 한국사 책은 거의 안 보이고 하나 남은 것이 이 책이라 그냥 들고 왔나 보다. 왜 그랬니, 과거의 나님아!아래 이미지는 캡처본이고, PDF파일을 별도로 첨부 : 처음 책을 열면 챕터 별로 앞 쪽에 요약 도표와 챕터의 말미에 요약 도표가 각각 나오는데, 각각 다른 내용이라 하나로 합치는데 주력했던 것 같다. 합치면서 세부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을 추가하고 시기 별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첫 챕터는 파워포인트로 작성해도 무난하게 넘길 수 있었으나, 삼국시대부터는 거의 안드로메다 연대기 수준이라 파워포인트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