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보태니컬아트 3

기초 보태니컬 아트 : 컬러 별로 그리는 꽃 한송이, 아네모네 진행중

2019/06/15 - [DRAWING/COLOR PENCIL] - 겨우 끝낸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색상표 겨우 끝낸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색상표 저채도의 부드러운 색이 풍부하게 많아서 좋긴 한데, 기본 색상이 따로 더 필요해 보인다. 우하단 마지막 두 색상은 파블로 퍼머넌트 컬러에서 선택해서 별도로 구매한 색들인데, 전체 컬러를 보니 핑크 계열이.. d0u0p.tistory.com 까렌다쉬 루미넌스에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 맑고 선명해 보이는 보라색 계열의 컬러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궁극적인 목표라고도 할 수 있는 도라지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색을 찾다가 결국은 까렌다쉬 카페에서 구매해 온 파블로 라인의 두 가지 색상을 보관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보라색 계열의 아네모네를 시작하면서 사용하게 되..

기초 보태니컬 아트 : 장미 잎

상상의 나래를 펴서 칠하다가 계속 망하지 말고, 꼭 사진이라도 다시 확인합시다. 튜토리얼을 봐서는 잎맥의 모양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어렵고, 주맥과 측맥이 갈라지는 부분이나 전체 볼륨감은 꼭 실사 이미지를 확인해야겠다. 글로 다 이해가 되지 않고, 인쇄된 그림만 보고 하려니 감을 못 잡고 헤매다가 사진 꺼내 들고 이런 느낌인가 다시 수정해 보고 얼추 이런 느낌인가 보다 깨닫긴 했는데, 더는 칠하지 않았다. 이미 다른 잎의 맥들이 다 엉망이 되었으니 새로 연습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또 색연필이 아깝다. 잎 연습부터 한다고 시작했다가 이미 DARK SAP GREEN이 특히 다른 색상보다 키가 쑥 줄어 들어서 아차 싶어서 일단 멈췄다. 양장본이라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무거워서 휴대폰에 필요한 부..

기초 보태니컬 아트 : 색연필로 그리는 컬러별 꽃 한 송이, 장미

책이 일단 두꺼워서 매번 들고 다니며 작업하기 어려우니 필요한 부분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보면서 작업을 띄엄띄엄했다. 완성된 그림을 함께 보면서 작업해야 하는데 작정하고 앉아서 그림을 그릴 환경이 아니라 어렵고, 내 작업물과 중간중간의 튜토리얼만 들여다 보고 작업하니 어느 정도가 완성의 수준인가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대조해 놓고 보니 아직 한참 더 칠해야 하는구나 알 수 있는데, 사실 그냥 이 정도로 자연스럽고 밝은 분위기가 좋은 것 같기도 한데 꼭 굳이 더 칠해야 할까도 모르곘다. 두고 두고 보면서 생각해 볼 일이다. 그리고, 책에 설명되어 있는 색연필과 100% 같은 컬러를 사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맨 위 두번째 나와 있는 파버카스텔 Fuchsia를 까렌다쉬 Purplish Red로 대체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