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을 정리하며 현실자각하는 타임, ARCS는 못 쓸 수가 없는 문제인데 무엇이 그리 급했다고 문제를 반 동강만 읽고 쓰다가 답안지 구성이 일단 엉망이 되었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지난 기출을 보아도 네 가지 요소를 크게 개괄적으로 아는 것 까지만 물어 보고 있는데 왜 하위 전략을 쓴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서 내 점수는 날아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답지 확인하는 기간이 따로 있다고 하지만 보면 더 자괴감이 들 것 같아 다시 보고 싶지 않다. 그런거 모르고 싶다. 그냥 답안을 발표해 주면 좋겠다. 루브릭을 공개하면 좋겠다. 전공 교과에서도 타일러의 조직원리를 많이 물어 보는 편이다. 이번에 교육학에서 물어봤으니 안물어봤을 수 있고, 교육학에서 다른 걸 물어보면 또 나올 수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