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급하게 연결해 보느라고 매뉴얼을 읽는데, 펑션 키와 A, S, D 키를 누른 채 커넥트 버튼을 한번 더 꾹 누르고 있으라고 해서 왜 키를 굳이 세 개나 설정해 놓고 누르라고 하냐며 일단 아무거나 동시에 눌러 주고 다시 커넥트 키를 누르려는데 손이 또 이렇게 바보 손이 또 있을 수가 없다. 손가락도 짧은데 세 가지를 한꺼번에 누르는게 쉽지 않았으나 일단 연결해 놓고 나서 매뉴얼을 다시 살펴 보니 디바이스를 세 가지를 붙여서 쓸 수 있는 모델이라 각각의 디바이스에 A, S, D 키를 따로 할당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이나 노트북에 따로 붙여 쓸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괜히 고사양이다. 블루투스 연결을 하고나서는 iOS인지 안드로이드인지 선택적으로 옵셥을 고정시켜줘야 한다는데, 이미 페어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