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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구매한 줄 알고 식겁했던 중국산 온열기

2017/12/12 - [USING] - 에어매쉬 데스크워머 드디어 설치 2019/01/21 - [USING] - 이제 드디어 안정감있게 철썩 붙은 에어매쉬 데스크워머 이제 드디어 안정감있게 철썩 붙은 에어매쉬 데스크워머 2017/12/12 - [USING] - 에어매쉬 데스크워머 드디어 설치 지난 겨울 끝무렵에 에어매쉬 데스크워머라는 제품을 샀는데 이번 겨울 시작하면서 팀장님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 어찌 된 일인지 같은 제품.. d0u0p.tistory.com 지난 해에 양면 테이프에 수억을 썼는데 이제 다시 겨울이 되서 다시 데스크워머를 쓰려고 틀어 보니 전만큼 따뜻하지 않았다. 과하게 작업을 할 때면 손목과 팔꿈치가 지속적으로 아파서 여러 가지 궁리를 하다가 모니터와 키보드 위치를 바꾸었..

SHOWPPING 2019.11.29

여의도 직장인 점심 : 세상 저렴한 장독대 김치찌개

그 날의 커다란 발견이었다고 하니 올 해의 발견이라며 팀장님이 정정해 주신 김치찌개집이다. 드디어 김치찌개집을 찾았다. 왜 어째서 팀장님의 식당 인덱스에는 가던 식당만 들어 있는지 알 수가 없으나 팀장님의 목록에 있던 김치찌개 또는 김치찜 식당 중 장호왕 짤라집은 원형 불판의 좁은 테이블과 지하의 와글와글한 분위기, 또 김치가 새콤한 맛 보다는 고기 맛이 강해서 나의 주관적인 입맛에 맞지 않아 가기 싫었고, 그나마 적당했던 라온 김치찜 집은 더 이상 영업하지 않았고, 한옥집은 멀고 비싸서 시도하지 않지만 어쩌다 한 번 갔더니 내부 공사중이라 다시 또 발길이 내키지 않아 가지 않았었다. 2019/10/07 - [EATING] - 여의도 직장인 점심 : 부대찌개 강약강약, 여의꽃섬과 완백부대찌개 여의도 직장..

EATING 2019.11.28

완벽한 제비꽃

스케치로 옮기기에 완벽한 제비꽃을 드디어 발견했다. 전에는 카메라 프레임 안에 오브제가 얼마나 예쁘게 들어오는지에 집중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화폭에 옮길 때 이미지를 생각하며 온전한 전체를 담고 싶은데 그런 생명체를 만나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제비꽃의 그림들은 대부분 무리지어 있어서 그림으로 옮겨 보기에는 애매한 것들이 많았다. 그 많은 제비꽃 이미지 중에 쓸 모 있는 사진이 없었던 것이다. 내년에는 일단 쓸만한 사진을 걸러서 스케치 연습하는데 집중해야겠다. 많이 연습할 수록 스케치도 좋아지고 사진 찍을 때 도움이 되겠지. 공원에서 코스모스를 보았던 날과 같은 날이었는데 제비꽃 근처에서 또 의외의 것을 발견했었다. 식물의 홀씨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네, 친구가 벌레의 알일지도 모른다고..

SHOOTING/FLOWER 2019.11.26

여의도 직장인 점심 : 에 가기에는 너무 먼 여의도역점 브리오슈 도레

점심에 여의도역점까지 가려면 번거로우니 샌드위치가 먹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의 롯데캐슬 아이비점에서 먹고 있다. 커피는 시럽을 왕창왕창 넣어보니 견딜만 했는데, 시럽 넣기 전에 맛을 볼 걸 그랬다. 확인도 안하고 일단 시럽을 부어 마셨다. 팀장님 안 계시는 날, 노인과 바다를 마저 읽으며 점심 먹기에는 완벽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요일에 여의도역점에 들렀을 때, 드디어 알랭밀리아를 주문해 보았다. 점심 샌드위치를 먹을 때에는 아메리카노가 저렴한 가격이라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셨던 것이고, 여의도역점에서는 어차피 세트 할인이 안되는 시간이었거나 커피 할인이 불가능한 메뉴일 수도 있어서 일단 알랭밀리아 종류부터 골라 들고 나서 샌드위치를 선택했다.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만..

EATING 2019.11.25

조카 선물용 오버워치 리퍼 마스크 : 파페쿠라 도면

아트토이 때문이었는지, 조카가 자기는 리퍼를 좋아하니 리퍼를 만들어 달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하길래 리퍼의 전체 모습을 찾아 봤더니 언감생샘, 이런 복잡한 형태는 힘들겠다 싶어 그냥 포기하고 건을 만들어야 하나 찾던 중, 리퍼 건을 만든 분들도 많았지만 그 중 마스크가 확 눈에 들어왔다. 전체적인 외관만 보았을 때에는 총보다 쉬울 것 같아서 파페쿠라 도면을 검색해서 파일을 열어 보았더니 뭐, 이보다 더 복잡하 수가 없다. 뭐 이왕 받았으니 시도나 해 보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이마를 붙이다 도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안으로 접기와 밖으로 접는 부분이 화면에서는 확인이 가능한데 프린트된 종이에서는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을 전혀 모르고 전부 안으로 접어 붙이다가 문득 형태가 이상하다는..

MAKING 2019.11.24

2019 제주, 쉬어 가는 포스팅

애플 펜슬과 프로크리에이트로 유투브용 글쓰기 작업한 이미지, 결과물까지 마음에 쏙 드는 그 날이 언제일지 궁금해지는 이미지, 지금 보니 글씨가 전체적으로 기울었는데 손으로 다시 재배치한 것이지만 일단 원래 글씨 자체가 약간 기울게 써 져서 반듯하게 얹는다고 반듯해 보이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하얗게 초승달이 반짝 떠 있던 그 하늘은 좋았다. 재미 없다 느껴지면 제주도로 갑시다. 유투브에 올리기 전 카카오티비용으로 인코딩한 동영상 함께 올려 본다. 그동안 마이크 위치를 고정시키고 필기를 하다 보니 마이크 가까운 곳에서 쓰면 소리가 커지고 먼 곳에서 쓰면 소리가 작아져서 오디오 게인 조정하는 것이 심란했었는데, 마이크를 아예 펜에 붙여 보기로 했다. 쓰다 보면 마이크와 노출, 초점 모두 신경써서 조..

WRITING 2019.11.23

아트토이, 심슨 도넛 1차 원형 완성

팀장님이 완성품을 궁금해 하시지만 여전히 베일에 가려 두고 보여 드리지 않고 있는 그 도넛 완성품이 일단 여기에 있다. 2019/11/12 - [MAKING] - 아트토이 : 심슨 도넛 시작 아트토이 : 심슨 도넛 시작 2019/10/14 - [MAKING] - 아트토이를 배워 보기로 했다. 아트토이를 배워 보기로 했다. 만들어 두었던 캐릭터를 이모티콘으로 만드는 것보다 실물화하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3D로 만들어 프린팅을 해 볼까.. d0u0p.tistory.com 원형을 얼추 다듬은 후, 최대한 원래 목적했던 기한 내에 끝내 보려고 실리콘 주형을 집에서 직접 떠 보기로 했다. 수업 시간에 시범을 보여 주셨고,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집에 돌아와서 작업을 시작했다. 1. 유토로 주형의 반 정도를..

MAKING 2019.11.22

2019, 10월의 제주 세 번 째 날, 제주 맥주 공장 견학

2019/11/18 - [TOURING/FRIENDLY] - 2019, 10월의 제주 첫 째 날, 동문 시장, 미로공원, 명진전복 2019, 10월의 제주 첫 째 날, 동문 시장, 미로공원, 명진전복 이제 기운차게 뛸 기력은 없어서 뛰어 다니지는 못하는 컨디션이지만, 걸어 다녀도 더 이상 허덕이지 않아도 되는 선선한 계절이 돌아오고 심지어 글을 저장해 둔 사이에 계절은 겨울로 달려가고 있다. 살랑거리.. d0u0p.tistory.com 2019/11/19 - [TOURING/FRIENDLY] - 2019, 10월의 제주 두 번 째 날, 로컬크랩, 사려니 숲, 곰막 2019, 10월의 제주 두 번 째 날, 로컬크랩, 사려니 숲, 곰막 2019/11/17 - [TOURING/FRIENDLY] - 2019, ..

VISITING/FRIENDS 2019.11.21

오랜만에 유투브 업로드

주말에 짬을 내 아트토이를 배우는 두 달 동안 유투브를 촬영하는 것도 업로드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유투브 촬영과 편집을 추가로 하려면 체력도 열정도 훨씬 많이 필요한데 아트 토이 진도 맞추는 일만 해도 힘에 부쳤다. 이제 겨우 짬이 나서 영상 하나 촬영하고 나와의 싸움을 끝내고 영상을 올리기는 했다. 심슨도넛도 소극적으로 문진인 것처럼 등장시켜 주었다. 아직 너무 가벼워서 문진으로 쓰기는 힘들다. 오랜만에 올린 영상이라 그런지 피드백도 받아서 기분은 좋다. 사운드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초반에는 그래도 작은 소리를 크게 잡아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쓸만한 소리는 되도록 데시벨을 올려 주고, 잡음은 빼주는 작업에 집중했었는데 실제로 내가 재생목록을 돌리면서 듣다 보니 소리가 일관적이지 않..

WRITING 2019.11.20

2019, 10월의 제주 두 번 째 날, 로컬크랩, 사려니 숲, 곰막

2019/11/17 - [TOURING/FRIENDLY] - 2019, 10월의 제주 첫 날 불러오는 중입니다... 전 날 사온 오드랑베이커리의 부드러운 식빵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뒹굴다가 천천히 점심을 먹으러 나가기로 한 날이었다. 그래도 커피는 빼 놓을 수 없으니 스타벅스에 잠시 들러 열심히 기념품을 구경했고, 바람부는 함덕해변에 잠시 앉아 우연히 제주에 내려와 있는 다른 친구를 만나는 친구를 기다렸다가 천천히 길을 나섰다. 로컬크랩에서 점심을 먹고 사려니숲에 가는 것, 저녁은 고등어회 먹는 것 정도 외에는 정해진 일정이 없고 느긋하게 다니기로 내 마음대로 결정한 날이다. 로컬 크랩은, 핫플레이스는 아니었는지 손님이 많지 않았고, 숙소인 함덕에서 가까운 김녕에도 로컬크랩이 있다고 가물에 콩 나듯 검..

VISITING/FRIENDS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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