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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모른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도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 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틀린 말 하나 없는 김구 선생님 말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가 나고 그 화와 자신을 분리하여 볼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는 그 어떤 말도 귀에 박히지 않을 것이고, 나는 이미 그런 상황에서 벗어난 지 오래되었음이 참으로 다행이고, 꼭 도전하고 도전해서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싶다.
모두들 그랬으면 좋겠다.
+) 조터가 중간 중간 헛발질을 한 지 좀 되었는데, AS같은 데 관심이 없어서 이것이 AS의 영역인지, 내가 뭘 잘 못 했는지 잘 모르겠다.
2018/10/17 - [WRITING] - 추석기념 파카 조터 만년필 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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