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olutelyNORMAL

​​​​ 낯선 서울

배상면주가 프랜차이즈 막걸리집 이왕 을지로 나간 김에 가 보는 것으로!! ​​​검색하면 뷔페가격이 나와있었는데 그건 무슨 시스템인지 잘 모르겠고 일단 앉으면 맛보기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막걸리를 주시는데 어제는 겨울이 없어서 봄봄여름가을이라 알려주심 ​​​​​​​​​​​​​​​​​​​​​​​​​​​​​​​​ 여름에 독특한 향이 좋아 일단 여름 한병과 여러가지 안주 주문 대체로 안주 ​맛이 달다고 느낀 건 나 뿐인가!! ​ ​​​ 막고기는 누린내가 좀 났고 (어디까지나 고기냄새 싫은 사람 기준) 오징어순대는 분명 설탕 들어간 맛인데 계란물이나 소에 들어갔을 법 하고, 멸치고기국수는 의외의 매콤한 맛으로 그럭저럭 맘에 드는 맛이었으나 면이 쌀면이라 또 으잉? 함 낙지호롱구이는 물어보니 레디메이드 소스를 발라..

집에 있는 27인치 아이맥은 이제 너무 구형이라 (아마도 2009년쯤?구매) 하드디스크만 클 뿐 포토샵 여는데도 너무 오래 걸려서 숨 넘어갈 상황이고 너비가 넓은 데스크가 있어야 작업이 가능한데 일단 그나마 있던 책상도 치우고 현재는 TVING만 보고 있는지라 여러모로 이제는 가내 작업이 필요할 것 같아 노트북을 구매 맥북프로 신형은 밧데리광탈 소문도 무성하고 비싸기도 해서 제외하고 15인치 예전모델로 보았는데 뭐 신형보다가 구형 보니 두껍고 무거워 보였지만 그래도 구석기시대 도시바 15인치 데스크탑형 노트북에 비하면 (와, 나 진짜 옛날 사람) 완전 괜찮은 물건이라 생각하고, 가격도 감당가능하지 싶었으나 그래도 맥북인지라 싸지 않으니까 그냥 엘지 노트북정도랑 비교해 봐야 하나 몇일 고민해보았지만 디스플..

친구가 일본여행 갔다가 비행기에는 들고 탈 수 없는거라 못 들고 온다며 아쉬워 하던 것 ​​​ 에비타 뷰티 휩 솝 양 옆 버튼을 누르면 장미꽃 모양으로 거품이 뾰롱! 세게 누르면 거대하게 (망했어 아깝게스리) 올라오니 주의요망 ㅠㅠ 알흠답고 신박해서 올케들 주려고 국내배송품 검색해서 구매 가격차이 많이는 안나고 2만원중반대 아마 배로 들어오는 거려나- 라쿠텐에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던데, 항공배송만 해줘서 그런거려나 거품 단단하고 장미장미향도 향긋하니 좋다. 이런건 올리브영같은데서 좀 팔아주면 좋겠다!

역시 마카용지이다 보니 펜이 종이를 뚫을 기세 ​ 번짐도 번짐이고 펜촉이 위로 올라갈때 선 컨트롤이 안됨 느낌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어제 그제는 잉크만 죽어라 터지더니 한장 채운 기념으로 포스팅 지금도 실소를 금할 수 없지만 나중에 잘 쓰게 되면 손발 오그리며 부끄러워 하면서도 발전한 나를 자랑스러워해야지 ㅋㅋㅋ

끈기부족 그래도 첫 장보다는 두번째 장이 낫고 꾹 참고 하고 나니 알파벳이 좀 더 부드럽게 써지는 것이 효과만점 ​

핀터레스트에서 이미지 검색하다가 캘리그라피 비기너 강좌가 잘 정리되어 있는 블로그 발견 린지 개인 블로그와 동영상강좌도 따로 있다. 모던캘리그라피 연습하려면 에이미 스타일의 시트부터 연습하는 게 좋겠다는 글도 여기에서 찾았던 것이었고, 시트 구매도 바로 할 수 있다. 아래는라인 연습용 시트 (무료배포)에 대한 내용시트 다운로드각종 워크시트 구매뭐 이것저것 많이 사모으고 싶지만, 차근 차근 스스로 상준다 생각하며 하나씩 늘여가라는 조언도 있었다. 블루펌킨으로 생각날때마다 연습 중이긴 한데, 프린트한 사이즈로 필사가 안된다.잉크가 푸아아악 터져서 계속 망하는 중그냥 작은 사이즈는 할 만 한데, 뭔가문제다. 빨리 막, 잘 쓰고 싶고, 오블리크 펜대도 사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스피드볼 플라스틱 오블리크 펜대밖에 ..

​필름 많이 버렸다. 근데 아직 더 버려야 할 듯 노출계를 들고 다녀야 하는건가 벌브는 아마 노출 계산해야 할 것 같은데 조리개 12라고 생각하면 되나 어딜 찾아봐야 하는건가 ㅠㅠ 인물 실내 촬영은 어지간하면 밝게 +0.7 노출보정하는 편이 좋은 것 같고 (찍을 때마다 셋팅하는건 좀 귀찮) 인스탁스로 촬영한 것보다는 결과물이 뭔가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며 좋아들 하고 이거 뭐 죄 인물사진이라 포스팅하기는 어렵겠다. 일단은 더블 익스플로져 얼결에 한 것중 그나마 나은 사진 듀엣가요제 방청갔다가 열심히 더블 익스플로져 모드로 찍어서 다 망했는데 그 나마 이건 노랑 빨강이 짙게 나와 일단 보관하기로 함 실내에서 플래시도 켜고 노출보정도 하면 잡티안나오고 얼굴 허옇게 잘 나오는데 (제 초상권은 스스로 보호합니다)..

라즈지가 너무 좋고 레알 중국 마파두부도 너무 좋아해서 북경 가면 쓰촨집은 꼭 가는데 한국에는 그냥 한국식 중국집만 가득해서 그 맛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시추안 오픈한 거 보고 과연 너는 얼마나 쓰촨인지 확인하러 언제 가보나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았다! 아이씐나 ​​​​​ 메뉴판 사진 비주얼로 봐서는 ㅇㄱㄹㅇ 쓰촨 하, 라즈지, 다시봐도 군침도는 라즈지 ​​ 중국서 먹는 라즈지는 맵고 작은 땡초가 수북하고 그 속에서 코딱지만한 닭고기조각을 찾아내 먹어야 하는데 (물론 매콤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여기는 그보다 닭의 덩어리사이즈가 조금 더 크고 고추도 사이즈가 크지만 강력한 산초와 함께 거의 정확한 라즈지의 맛이었다. 으아 맛있어 ㅠㅠ 남은 양념은 포장해달라하면 곱게 포장까지 해주는 센스도 넘치고- ​​​​​ ..

우리나라 매년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중국은 꽝꾼지에 = 광군절 짝이 없는 혼자인 사람들을 위해 쇼핑의 은혜를 베푸는 날 그냥줘도 안먹는 맛없는 빼빼로 사서 안겨주는 빼빼로데이보다 훨 낫다. 광군절에 세일하는 아이템은 그때 가봐야 아는 것 같은데, 동생이 그날 대신 찾아서 알아서 사 주었으니 그냥 뭐 감지덕지 ​ 아이폰7플러스로 변경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이고, 이어폰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지 않냐며 마침 세일해서 70,000원이 안되는 가격이니까 사드리노라 하여 그제사 부랴부랴 내가 블투이어폰이 있어야되나보다?!?! 하고 고맙게 받음 JAYBIRD는 뭐 이어폰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전혀 모르는 물건인지라 B&O는 왜 안되냐고 투덜대 보긴 했지만 세일하는게 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