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공예 교과 기출 정리 : 교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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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을 정리하며 현실자각하는 타임, 

ARCS는 못 쓸 수가 없는 문제인데 무엇이 그리 급했다고 문제를 반 동강만 읽고 쓰다가 답안지 구성이 일단 엉망이 되었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지난 기출을 보아도 네 가지 요소를 크게 개괄적으로 아는 것 까지만 물어 보고 있는데 왜 하위 전략을 쓴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서 내 점수는 날아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답지 확인하는 기간이 따로 있다고 하지만 보면 더 자괴감이 들 것 같아 다시 보고 싶지 않다. 그런거 모르고 싶다. 그냥 답안을 발표해 주면 좋겠다. 루브릭을 공개하면 좋겠다. 

전공 교과에서도 타일러의 조직원리를 많이 물어 보는 편이다. 이번에 교육학에서 물어봤으니 안물어봤을 수 있고, 교육학에서 다른 걸 물어보면 또 나올 수도 있는 부분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전체 내용 모두 꼼꼼하게 챙겨 두어야 할 부분이다. 

브레인스토밍은 이제는 좀 지겨울 정도, 전 시험에서도 직소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브레인스토밍을 넣으라 했고 그 전 시험에서도 확산적 사고기법으로 물어 보았고, 아주 단골 문제이지만 이번 해에 더 이상 자세히 낼 수 없다 싶을 정도의 서술형 10점 문제에 나왔으니 난이도를 더 높일 수 있을까 싶어서 여유롭게 다양한 사고기법을 확인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프로젝트 학습은 기출만 정리해도 또 출제되어도 무리가 없을 느낌이다. 전체 훑어서 잘 정리해 두고, 대신 봐도 봐도 모르겠는 영역의 교수법들을 좀 봐야겠다. 오스본의 CPS나 기본적인 실기 수업의 전습법, 분습법도 아직 애매한 상태니까 구성주의 학습법과 함께 정리해 두어야 겠다. 

서술형 마지막은 평가 파트, 평가는 다음 주에 계속 - 투비콘 

2019/01/30 - [WRITING] - 디자인 공예 교과 기출 정리 :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