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줄여야 뱃살을 줄일 수 있으니 마음 가는대로 틈만 나면 먹던 분식을 최대한 멀리 해 보기로 했다. 떡볶이도 가능하면 한 달에 한 번만 먹기로 하고 남은 점심 시간들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한식을 챙겨 먹으려고 하니 자주 갈 수 밖에 없는 식당이 몇 군데 있었다.주 단위로 메인 메뉴가 회전하며 바뀌는 한식 도시락 식당, 윤스맘 오늘의 도시락 9,500원 (서울페이 가능)매일 다른 세 가지 메뉴가 준비되는데 홈페이지에서 식단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도시락 포장이 가능한데 매장 내부에서 한 상 차림으로 받아 먹을 수도 있다.세 가지 메뉴가 보통 일주일 단위로 적당하게 순환 배치되는 편이라 마음에 드는 메인 메뉴를 발견할 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으러 가니 딱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