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GKING 35

마시는 차, 맛있는 차, 쿠스미티 쇼핑

차 곳간을 뒤져 보니 쿠스미 비비톡스가 똑 떨어졌다. 이미 한참 전에 떨어져서 유사한 뉘앙스의 레몬 가향차를 사려고 포트넘 앤 메이슨에 들렀지만, 식약처 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했다. 쿠스미티도 마찬가지였다. 쿠스미 비비톡스를 그냥 인터넷으로 살까 검색하였더니 강남역에 드디어 쿠스미티 매장이 문을 열었다 하여 벼르고 별러 드디어 어제 비를 뚫고 찾아 갔었는데 비비톡스는 식약처 허가가 나지 않아서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레몬향을 위해 사용하는 내가 알 수 없는 성분에 대한 기준이 없는 것인지 모호한 상태인 것인지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것을 왜 수입은 못 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비비디톡스 외에도 판교 현대백화점 TWG에서 아이스티로 히비스커스를 맛 보고 히비스커스도 사고 싶었으니까, 히비스커스를 베이스로..

DRINGKING 2018.05.18

마시는 차, 맛있는 차, 서울에서 애프터눈 티 마시기, 베질루르 티 하우스

애프터눈 티 시리즈를 포스팅하기 시작한 원흉의 그 날 들렀던 곳인데 왜 빼먹었는지 모르겠다. 강남 신세계에서 없어진 라뒤레 티하우스를 찾다가 사라진 것을 알고 대타로 신사동을 선택했지만, 메르시 보니도 더 이상 애프터눈 티를 하지 않았고, 쁘띠뻬르 역시 문을 닫아 겨우 자리 잡고 앉아 차를 마셨던 곳이다. 2018/05/11 - [EATING] - 마시는 차, 맛있는 차, 서울에서 애프터눈 티 마시기, 메르시 보니의 메르시 보니2018/05/06 - [EATING] - 마시는 차, 맛있는 차,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오설록 19792018/04/07 - [EATING] - 마시는차, 맛있는차, 아직도 어려운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오설록19792017/12/18 - [EATING] - 서울에서..

DRINGKING 2018.05.16

마시는 차, 맛있는 차, 서울에서 애프터눈 티 마시기, 메르시 보니의 메르시 보니

메르시 보니 역시 애프터눈티 찾아 삼만리 하는 날 우리의 헛걸음에 일조하신 곳 중 한 군데이다. 2018/05/06 - [EATING] - 마시는 차, 맛있는 차,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오설록 19792018/04/07 - [EATING] - 마시는차, 맛있는차, 아직도 어려운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오설록19792017/12/18 - [EATING] -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너무 힘들다. 티푸드가 특별히 좋은 곳이라서 오랜만에 가로수길 나들이를 한 친구들과 함께 가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메르시 보니의 디저트 메뉴 ‘메르시 보니’를 주문하면 받을 수 있는 티푸드들이 너무 예뻤다. 그리고 주문하면 그 때 바로 굽기 시작하는 고소하고 따뜻한 스콘, 오렌지 퐁당과 커피를 함께 했..

DRINGKING 2018.05.11

마시는 차, 맛있는 차,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오설록 1979

드디어 용산 오설록 1979의 애프터눈티 트레이를 받는 데 성공했다. 2018/04/07 - [EATING] - 마시는차, 맛있는차, 아직도 어려운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오설록19792017/12/18 - [EATING] -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너무 힘들다.애프터눈티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은 오후, 거의 비포디너에 가까운 시간에 겨우 예약이 가능했다. 주중에만 애프터눈티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영업이 오후 여섯시 반에 마감이라는 것은 이 날 알게 되었다. 주중에 직장인이 애프터눈티를 마시는 일이 어떻게 가능하겠냐만은 5월 1일은 직장인들만 쉴 수 있는 노동절이어서 그 날 꼭 가 보기로 약속했었는데, 4월 말에 예약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고, 또 얼마나 서둘러야 예약이 가능..

DRINGKING 2018.05.06

마시는차, 맛있는차, 아직도 어려운 서울에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오설록1979

애프터눈티로 핫하다고 소문 난 용산 오설록 1979를 드디어 갔었다. 무슨 배포인지 어리숙함인지 예약도 안하고 가서 당연히 애프터눈티는 불가능했었다. 그보다는 너무 오랜만에 용산에 가니 새로 들어선 빌딩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아모레퍼시픽 빌딩 1층에 막상 가 보니, 휑하다 싶을 정도로 아직 단장이 덜 된 듯한 새 빌딩이었는데, 미술관이라기보다는 아모레퍼시픽의 역사박물관인 느낌의 전시장이 한 편에 있고, 친구가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들어가 볼 수 있지만, 장르가 애매해 보이기도 하고, 오묘한 위화감이 들어서 쉽게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오설록 애프터눈티는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지만 가성비 좋다하여 전부터 찜해 두긴 했었는데, 애프터눈티 주문은 주중에만 가능하다고 해서, 찾아가고자 마음 먹..

DRINGKING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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