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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었던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식재료 비용이 상승하는 것도 알겠고, 임대료가 오르는 것도 알겠고, 일하시는 분들이 힘드신 것도 알겠는데, 카레돈가스의 돈가스가 이제 너무 얇아졌다. 카레도 맛이 나빠지지는 않았지만 전에 없던 비계를 세 번이나 씹은 것은 또 내게만 우연처럼 일어난 일일까, 다른 분들도 이미 다 알고 계시는 바라 대기가 사라지다 못해 식당 안이 텅 비어 있었을까, 정말 그 날은 비가 많이 와서 그랬을까, 모를 일이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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