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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 [EATING] - 여의도 직장인 점심 : 잭슨 피자와 아이앰 버거 메뉴 정리
기나긴 식도염, 위염, 장염이 끝나고 간절하게 먹고 싶었던 메뉴는 피자였다. 벼르고 별러 찾아가 주문한 레알잭슨 피자는 더 설명할 것 없이 맛이 있었는데, 아이앰 버거에서 처음 주문한 메뉴인 골든 파인애플 버거가 지금까지 먹었던 다른 버거들이 무색하게 맛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편협한 마음으로 메뉴를 고르다보니 맛있는 메뉴는 그동안 맛 볼 기회가 없었나보다. 한 해를 반성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무난하게 맛있는 아는 맛으로 기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 번에 쉬림프 버거를 먹었을 때에도 적당히 괜찮은 맛이다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아마도 부지런히 골든 파인애플 버거를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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