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GKING

당산역 근처 로스터리 카페, FB 커피 로스터스

d0u0p 2024. 6. 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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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어서 검색해서 찾았다. 커피는 과일이라는 슬로건이 신선했고, 그 날의 커피 에티오피아 아리차도 상큼하고 좋았다. 

아메리카노보다는 비싸지만 오늘의 커피를 주문하면 저렴해서 오늘의 커피를 선택했으니, 다른 커피가 필요하면 다른 날 가봐야 할텐데 일요일에만 당산동에 들르다 보니 자주는 못 갈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신기하게도 셀프 드립으로 주문하면 또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첫 방문이라 너무 부담스럽고 부끄러워서 차마 도전하지는 못했다. 언젠가 한 번 쯤은 셀프 드립에 도전해 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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