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프로의 새로운 가능성, 사적인 기준

 

 

이렇게 놓고 보니 바꾸기를 잘 했다. 7플러스를 아직 서랍에 두고 가끔 데이터 정리하려고 꺼내 보는데 확실히 크고 무겁다. 이제 이 건들거리고 애매해서 잘 안쓰던 클램프를 써도 될 것 같다. 7플러스를 연결하면 볼헤드가 튼튼하지 않아서 원하는 각도로 고정이 되지 않아서 방치해 두고 있었는데 이제 써야겠다. 

2019/04/16 - [USING] - 유투브좀 하자 [삼각대 및 클램프 거치대]

유투브좀 하자 [삼각대 및 클램프 거치대]

그래, 잘 했다. 화면은 누렇지만 잘 했어. 색온도는 다 보정하면 되는 것이다. 

새로운 유투브를 해 볼 마음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일주일에 영상 하나씩 부지런히 올리면 일년에 최대 48개인데, 일주일에 하나가 버겁다. 짧게 만들던가, 막 만들던가 해야 하는데 그 둘 다 안되니까, 작년에는 딱 스무개에서 끝났다. 이대로라면 백 편 업로드하는데 5년이 걸린다. 갈 길이 멀다. 대체 얼마나 더 부지런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