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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참 쉬웠다.
책에 있는 꽃잎 본 위에 그대로 포스트잇을 놓고 라인을 그려서 여러 장 겹쳐 한 번에 오렸다.
오려낸 잎은 뒷 면에 잎맥을 철필로 그어 주고 뒤로 둥글게 말아 준다. 그리고는 두 종류 꽃잎을 적당히 섞어서 붙이면 된다.
네 개씩 셋트로 번갈아 겹쳐 오려낸 꽃잎을 모두 붙인다.
그리고 이제 술을 만들어 붙일 차례인데, 책에 있는 규격을 잘 못 보고 맘대로 오렸다.
술 만드는 과정이 약간 애매했는데 따라하다 보니 굳이 왜 여분을 접으라고 했는지 알 것 같긴 한데, 종이가 좀 아깝기도 하고 이렇게나 여러 번 접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일단은 술 높이만 빼고 하라는 대로 했다.
두 종류 노란색 포스트잇으로 내부 술과 외부술을 구분해서 만들어줬다.
붙여 놓은 꽃잎에 얹어 접착하면 완성!
사무실에 꽂아 뒀던 노란 장미 시들어 버리기 전에 함께 놓아 보았는데 잘 어울린다.
노란 장미를 만들어봐야겠다.
2019/04/01 - [MAKING] - 4월부터 새로운 취미, 페이퍼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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