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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데코라이너를 대량 구매할 때 보아 두었던 디자인이었지만 살 수 없었던 테이프였다.
판매 사이트가 여러 군데이고, 사이트마다 판매중인 데코라이너의 종류가 다 달라서 결과적으로는 종류가 가장 많은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여러가지 디자인을 주문하다 보니 마지막 결정을 내린 그 곳에는 펭귄 테이프가 없어서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다른 것들로 주문했었던 것이다.
매주 광화문 교보 문고에 들르시는 팀장님이 혹시 문구 코너에 비슷한 것이 있나 싶어 찾아 보셨나 보다. 왜 이 디자인은 사지 않은 거냐며 보여 주시더니 종류별로 사다 주셨다.
이쪽에 붙여 보고, 저쪽에 붙여 보고, 가끔 잘못하면 뚱땡이 반동강이 펭귄이 되긴 하지만 진짜 너무 귀엽고 예쁘고 앙증맞고 사랑스럽다.
고맙습니다,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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