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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정말 코딱지만하게 작은 꽃, 잔디밭이며 돌길 틈에 자라난 쪼매니 까마중을 만나면 너무 즐겁다. 씨가 가득 들어 있다면 털어볼까 했으나, 까마중은 저 동그란 열매가 까맣게 익고 나면 먹을 수 있는 것이고, 심지어 약용으로도 쓰이고, 열매 안에 가득한 씨를 말려서 파종한다는데, 아직 열매가 영그는 중이니까 쪼그리고 앉아 구경만 실컷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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