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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포복을 하지 않으면 찍을 수 없는 사진들이 있는 것이었다. 봄에 새로 자라는 초록 잎들을 담으려니 엎어질 수 밖에 없었다. 조금 더 꼬맹이 새싹일 때가 오종종하고 귀여웠었는데 삼각대를 챙겨 들고 2주만에 다시 찾아 가니 훌쩍 커버려서 귀여운 놈들은 이제 없었다.
쉬운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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