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채도의 부드러운 색이 풍부하게 많아서 좋긴 한데, 기본 색상이 따로 더 필요해 보인다. 우하단 마지막 두 색상은 파블로 퍼머넌트 컬러에서 선택해서 별도로 구매한 색들인데, 전체 컬러를 보니 핑크 계열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파블로 색상 구성은 어떤지 보고 핑크색을 좀 골라와야겠다. 그보다는 연습할 책도 사 두었는데 도트펜을 아직 못 샀다. 갈 길이 구만리다. 영상은 아직도 편집이 끝나지 않았다. 네이밍 적어 넣다 오타내서 새로 칠하고 새로 적고 여러 번 하느라 촬영도 오래 걸리고 완성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 나머지 부분 부지런히 편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