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트코인으로 세상이 들썩들썩할 무렵 주변에서 환차익을 본 사람이 있어서 관심은 있었으나 가상화폐는 잘 모른다. 그래도 가상화폐 월렛이라니 어떤 물건인지 궁금했다. 게다가 신상이지 않나!뾱뾱이로 미지의 물건이 꽁꽁 싸여져 도착했다. 비트코인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과 같은 맥락인 느낌을 받았지만, 결국은 규제의 방향도 잡히고 안정적으로 모두 잘 쓸 수 있는 때가 온다면 월렛이 필요하겠지, 다만 화폐로 보고 유용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투기 목적으로 눈에 불을 켜고 맹목적으로 달려 들어가는 현상이 우려되는 것 뿐이다. 지금 다시 앞 면을 보니 블록체인이랑 관련이 있어서 그런거였는지, 블록체크 패턴을 배경으로 쓰셨다. 나는 사선이 더 좋은데?라고 잠깐 생각했었다가 체크 패턴 유형과 엮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