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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 [DRAWING/WATER COLOR] -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수채 물감 브랜드 별 가격 비교해 보기
그린골드는 약간 금빛이 더 돌지만 그래도 퀴나크리돈 골드들과 성질이 비슷한 느낌이 있으니 그냥 쓰기로 하자.
퍼머넌트 마젠타는 퀴나크리돈 마젠타나 헬리오스 퍼플과 거의 비슷한 느낌의 색이라 더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약간 더 칙칙한 느낌의 레드 바이올렛 대신 쓰면 되겠다.
블루 바이올렛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비싼 브라이트 클리어 바이올렛보다는 약간 발그그족족한 기운이 더 필요한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디옥사진 바이올렛이 대체할 만한 색상인지는 알 수 없으니 일단은 그냥 두자. 아직은 뭐 보라색 물감이 뭐 크게 필요하지도 않고.
퀴나크리돈 레드 역시 거의 같은 색상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고, 동백 연습할 때 써 보면 좋은 색인 것 같다. 또 망하겠지만 그래도 또 해 봐야지. 될 때까지 하면 언젠가는 되겠지.
레몬도 아닌 크롬도 아닌 중간 정도의 따뜻한 기운이 있는 노란색이 제일 문제인 것 같다. 너무 되직하게 칠해서 그럴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차트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연하게 칠하면 어떻게 되는지 다시 확인해 보고, 안되면 뭐 진짜 조금씩 섞어 쓰면 되지 않을까? 그건 또 잘 모르겠다.
일단 혼색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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