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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는 작아서 그런지, 담금 용액에 잘 맞아서 그런지 적당히 봐줄만한 상태가 되었지만, 장미를 보고 있으니 잘 되고 말고를 떠나서 수분을 빼앗겨 가는 모습이 꼭 늙어 가는 내 모습 같아서 내가 꽃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나 심란해졌다.
다른 방법을 찾아 보자. 살아 있는 꽃을 괴롭히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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