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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위해서라도 나중에 비슷한 색상은 만들어 칠하기 위해서라도 조색된 색들의 정보는 반드시 정리해 두어야 한다. 예뻐 보이기만 했던 그 수채화 스케치북들이 실은 사용한 색의 기록이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지만 완전 걸음마 과정이라 애초에 아주 작은 수첩에 시작해서 연습을 더 해 볼 공간도 없다.
첫 번째 글레이즈를 올릴 떄만 해도 오늘도 망했구나 생각했는데 무의 흰 바탕이 조금 덜 보이게 된 것 빼고는 나름 빨간 무 표현이 잘 된 것 같다. 채소 그림도 즐겁다.
꽃 말고 과일과 채소 그리기 책이 별도로 있었던 것 같은데 책을 한 권 더 사야겠다. 아마도 채소는 질감 표현하는 방법이 더 다양하지 않을까, 서점 가서 들춰 보고 싶은데 내지를 볼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일단 서점에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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